감자에 따른 증여이익의 산정 기준 시점은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결의일임 [서울고등법원 2018. 11. 21. 2018누4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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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증 감자에 따른 증여이익 산정 기준 시점: 주주총회결의일
본 판례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감자에 따른 증여이익의 산정 기준 시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2018누46843 판결을 통해 감자 시 증여이익 발생 시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감자에 따른 증여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쟁점은 감자에 따른 증여이익의 산정 기준 시점입니다. 원고는 이사회 결의일을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주주총회결의일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2. 쟁점 및 법리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9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의2에 따라 감자에 따른 증여이익을 산정할 때, 그 기준 시점이 문제되었습니다. 원고는 이사회 결의일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결의일
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자기주식 취득 후 소각 절차를 거치는 경우, 소각의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증여이익을 계산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주주총회결의일의 중요성
법원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이사회 결의만으로는 소각의 효과가 발생하지 않으며,
주주총회결의 시
비로소 소각의 효력이 발생하고 원고가 지분율 증가 등의 이익을 얻는다고 보았습니다.
3.2. 증여이익의 발생 시점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결의 사이에 주가가 상승하여 이사회 결의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금액이 증여이익으로 산정되더라도, 법원은
주주총회결의일
에 원고가 무상으로 이익을 얻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입법 취지를 고려한 것입니다.
4. 결론 및 시사점
본 판결은 감자에 따른 증여이익 산정 시 그 기준 시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관련 세무 처리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감자 절차를 통해 증여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주주총회결의일
을 기준으로 주식 가치를 평가하고 증여세를 계산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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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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