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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고문료 지급 관련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판례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법인 고문 활동을 실제 하지 않은 영업고문에 대한 고문료 지급이 사외 유출된 것으로 보아 법인세를 부과한 처분의 적법성을 다룬 사건입니다.
판결 요지
서울고등법원은 영업고문에게 지급된 고문료가 실제 고문 활동에 대한 대가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해당 고문료를 사외 유출로 보고 대표이사의 상여로 처분, 손금불산입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상세 내용
사실관계
원고는 AAAA 주식회사이며, 피고는 BB세무서장입니다. 원고는 2010 사업연도 및 2011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 판결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으며,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습니다.
쟁점
본 사건의 쟁점은 영업고문에게 지급된 고문료가 정당한 근로 대가로 볼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구체적으로, 영업고문이 실제 법인에 기여한 바 없이 고문료를 수령했다면, 이는 사외 유출로 간주되어 법인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법원의 판단
항소심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자료(확인서, 다이어리, 통화내역 등)만으로는 해당 영업고문이 실제로 근로를 제공했다는 점을 입증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증거로 제출된 통화 내역이 사건 당시가 아닌 변론 종결 이후의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법원은 원심과 같이 해당 고문료를 사외 유출로 보아 법인세를 부과한 것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결과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결론
본 판례는 법인의 고문료 지급에 대한 적정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실제 활동 없이 지급되는 고문료는 사외 유출로 간주되어 법인세 부과 및 대표이사의 상여 처분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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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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