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과세처분의 통지를 받은 날을 아파트 경비원이 고지서 수령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6. 7. 12. 2015누6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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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 및 증여세 과세 처분 통지 수령일과 불복 청구
본 판례는 상속 및 증여세 과세 처분 통지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불복 청구를 제기하는 과정에서, 아파트 경비원이 고지서를 수령한 경우 그 수령일을 과세 처분 통지 수령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담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서울고등법원 2015누69654 증여세부과처분취소 소송으로, 2000년 귀속분에 대한 증여세 부과 처분에 대한 불복 청구와 관련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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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15누6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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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명: 증여세부과처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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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문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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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 양천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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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급: 2심 (서울고등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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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일: 2016. 07. 12.
쟁점 및 법리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은 과세 처분 통지를 받은 날의 해석입니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경비원이 등기우편물을 수령한 경우, 이를 해당 입주민이 과세 처분 통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법원은 과세 처분에 대한 불복 청구 시, 적법한 청구 기간 내에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 쟁점에 대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관련 법규로는 국세기본법 제8조, 제61조, 제65조가 적용되었습니다.
법원 판단
법원은 아파트 경비원이 우편물을 수령하는 것이 관례적이었고, 입주민들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면, 경비원에게 묵시적으로 등기우편물 수령 권한을 위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경비원이 고지서를 수령한 날을 과세 처분 통지를 받은 날로 보아, 불복 청구 기간이 도과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심사청구기간이 도과되었고, 적법한 전심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결론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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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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