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오피스텔 관련 판례 분석

관련 법령에 따른 오피스텔의 요건 충족하고 공부상 업무시설이므로 부가가치세 고지한 처분은 적법함  [서울고등법원 2021. 5. 28. 2019누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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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오피스텔 관련 판례 분석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룬 서울고등법원 판결(2019누30630)을 정리한 것입니다. 2015년 귀속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으로, 오피스텔의 부가가치세 과세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되었습니다. 원고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들은 오피스텔 공급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과세관청인 ○○세무서장입니다. 1심 판결은 원고 패소였으며,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기각되었습니다.

2. 쟁점 및 법원의 판단

2.1. 오피스텔의 부가가치세 면제 여부

핵심 쟁점은 오피스텔이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인 ‘국민주택’에 해당하는지 여부였습니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국민주택’의 공급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법원은 오피스텔이 관련 법령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고, 공부상 ‘업무시설’로 등재되어 있다면, 그 규모가 국민주택 규모 이하인지,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조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즉, 오피스텔은 원칙적으로 ‘국민주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2. 가산세 부과 적법성

원고는 부가가치세 가산세 부과 역시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에게 가산세를 면제할 만한 정당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세법 해석상 의의(疑意)가 있어 견해 대립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기 어렵고, 원고가 단순히 법률을 오해하거나 잘못 판단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았습니다.

3. 관련 법령

•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106조
•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9조의2
•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7조의6
•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95조
•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제51조의2
•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의2
• 조세특례제한법 제106조
• 부가가치세법 제4조
• 조세특례제한법 제95조의2
• 조세특례제한법 제96조
• 조세특례제한법 제97조의6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즉, 오피스텔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은 적법하며, 가산세 부과 역시 정당하다는 것입니다.
오피스텔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업무시설로 분류되며, 국민주택 규모 이하 또는 주거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조라는 점만으로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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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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