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농지 대토 비과세 요건: 직접 자경 요건 충족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7누53707)

농지대토에 따른 비과세 요건 중 직접 자경요건 해당여부  [서울고등법원 2017. 12. 12. 2017누5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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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농지 대토 비과세 요건: 직접 자경 요건 충족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7누53707)

본 판례는 농지 대토에 따른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요건 중 하나인 ‘직접 자경’ 요건의 충족 여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농지 소유자가 실제로 해당 농지에서 경작 활동을 얼마나 수행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판단한 사례입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농지 대토에 따른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주장하며, 과세관청의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핵심 쟁점은 원고가 3년 이상 해당 농지에서 농작물의 경작에 상시 종사했는지, 또는 농작업의 1/2 이상을 본인의 노동력으로 경작했는지 여부였습니다.

판결 요지

서울고등법원은 원고가 이 사건 대토농지에서 농작물 경작에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업의 1/2 이상을 원고의 노동력으로 경작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상세 내용

법원은 농업에 상시 종사하지 않고 다른 직업을 가진 경우, ‘자기의 노동력’ 투입 비율이 전체 농작업 중 2분의 1 이상이어야 직접 경작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원고가 제출한 증거와 증인 권OO의 증언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의 주요 내용

  • ‘상시 종사’ 여부 판단: 농업 외 다른 직업을 가진 경우, ‘자기의 노동력’ 투입 비중이 중요하게 고려됨
  • 노동력 투입 비율: 가족의 노동력, 타인에 의한 기계화 작업 등 제외하고 본인 노동력 투입 비중이 1/2 이상이어야 함

결론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본 판례는 농지 대토 관련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직접 자경’ 요건의 엄격한 적용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농지 소유자는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실제 경작 활동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관련 요건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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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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