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용 수신장치인 셋톱박스는 투자세액 공제대상 자산인 전송설비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기 어려움 [서울고등법원 2019. 1. 30. 2018누5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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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셋톱박스 투자, 세액공제 불인정 판례 분석
본 판례는 법인세 관련 세액공제 적용 여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디지털방송용 수신장치인 셋톱박스가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인 전송설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사건번호: 서울고등법원 2018누55939
귀속연도: 2019
심급: 2심
생산일자: 2019년 1월 30일
진행상태: 완료
원고: 주식회사 ●●●●
피고: ○○세무서장
주요 쟁점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디지털방송용 수신장치인 셋톱박스가 조세특례제한법 제24조 제1항 제2호에 따른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대상인 ‘전송설비’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판결 요지
법원은 셋톱박스가 전송설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셋톱박스 구입 비용에 대한 세액공제를 불인정했습니다. 이는 1심 판결과 동일한 결론입니다.
판결 내용 상세
원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법인세 경정청구 거부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는 셋톱박스가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에 해당하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제1심 판결 이유를 인용하여, 셋톱박스가 전송설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항소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본 판례는 법인세 관련 세액공제 적용에 있어, 개별 자산의 성격과 조세 관련 법규의 정확한 해석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셋톱박스와 같은 디지털 방송 수신 장치가 전송설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관련 법규의 적용 범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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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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