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가 토지를 수임사건의 승소대가로 받기로 약정한 경우 그 토지의 취득시기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8. 5. 31. 2017누7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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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 판례: 토지 취득 시기
본 판례는 변호사가 수임한 토지 환매 소송에서 승소 대가로 토지를 받기로 약정한 경우, 해당 토지의 취득 시기를 언제로 볼 것인지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변호사 AAA이며, 피고는 BB세무서장입니다. 사건은 2010년 귀속 양도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으로, 원고는 2015년 6월 16일 피고로부터 양도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부과 처분을 받았습니다.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였고, 2심에서 항소가 기각되었습니다.
쟁점 및 판단 근거
토지 취득 시기의 중요성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변호사가 소송 승소 대가로 받는 토지의 취득 시기입니다. 취득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 부과 여부 및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관련 법규
본 판례는 소득세법 제4조 제1항 제3호, 제88조 제1항, 제94조 제1항 등을 근거로 합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변호사가 소송사무를 위임받고 승소 시 토지를 받기로 한 경우, 해당 토지의 취득 시점을 ‘소송 완결 시점’으로 보았습니다. 즉, 변호사의 위임 사무가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구체적으로, 종중과의 위임 계약에 따라 변호사가 소송에서 승소하고, 그 대가로 토지 지분을 받기로 한 경우, 종중 명의로 등기가 완료된 시점에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결론
항소 기각
원고는 종중과의 위임 계약에 따라 토지를 취득한 시점을 기준으로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었으며, 법원은 이를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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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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