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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관련 판례: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본 판례는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수원고등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원고는 필요경비 추가 반영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건 개요
- 사건번호: 2022누12513
- 사건명: 종합소득세부과처분취소
- 원고: 이AA
- 피고: ○○세무서장
- 판결일: 2023.11.10.
- 심급: 2심
- 귀속년도: 2018
주요 쟁점
본 소송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고가 인건비를 허위 계상했는지 여부
- 필요경비 추가 반영 가능 여부
판결 내용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제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1. 인건비 허위 계상 여부
법원은 원고가 아들 이bb와 배우자 허cc의 인건비를 허위 계상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고가 세무 조사 과정에서 인건비 허위 계상을 자인하는 확인서를 작성함
- 이bb이 원고 사업장 외 다른 회사에서도 근로 소득을 얻었으며, 해당 소득이 원고 사업장보다 2배 이상 높음
- 원고가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나 제1심 소송에서 인건비 허위 계상을 전제로 주장
2. 필요경비 추가 반영 주장
법원은 원고가 종합소득세 본세에 대한 전심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필요경비 추가 반영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가산세는 본세와 별개로 납세 의무가 성립하는 별개의 세목임
- 본세에 대한 전심 절차를 거치지 않아 확정력이 발생했으므로, 필요경비 추가 반영을 통해 효력을 부인할 수 없음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원고가 제기한 필요경비 추가 반영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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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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