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과제척기간 및 부당과소가산세 적용 적정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8. 8. 22. 2018누32714]
법인세 부과 제척기간 및 부당과소 가산세 적용 관련 판례
본 판례는 서울고등법원 2018누32714 사건으로, 법인세 부과 제척기간 및 부당과소 가산세 적용의 적정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고는 우***** 주식회사, 피고는 **세무서장이며, 2007년 귀속 법인세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입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법인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항소심에서 소득금액변동통지 취소 청구에 한정하여 다투었습니다. 1심에서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를 각하하고, 나머지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2. 쟁점 사항
주요 쟁점은 법인세 부과 제척기간과 관련된 것입니다. 원고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의 소득에 대한 상여소득처분에 따른 소득세가 원천징수되지 않았음을 주장하며, 피고의 원천징수 채권이 회생채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다투었습니다. 또한, 부당과소 가산세 적용의 적정성도 쟁점이 되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제척기간 적용
법원은 원고의 쟁점 가지급금 계상 행위 및 매출 누락 행위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허위의 장부 기재 및 수입·매출 고의 누락 등 적극적인 은닉 행위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사건 소득금액변동통지에 대한 제척기간은 5년이 아닌 10년이 적용된다고 판시했습니다.
3.2. 조세 채권의 성격
법원은 조세 채권이 회생채권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판단했습니다. 소득금액변동통지서가 회생절차개시 후에 송달되었으므로, 피고의 조세 채권은 회생절차개시 후의 원인으로 생긴 것으로 보아 회생채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는 제척기간 10년 적용 및 조세 채권의 회생채권 해당 불인정을 근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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