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분양권 양도가액 관련 판례 정리: 국승 수원지방법원 2016구단8078

분양권 양도가액을 확인서 기재 금액으로 보고 한 처분은 정당하다.  [수원지방법원 2017. 5. 31. 2016구단8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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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분양권 양도가액 관련 판례 정리: 국승 수원지방법원 2016구단8078

본 판례는 양도 분양권의 양도가액을 확인서 기재 금액으로 보고 과세한 처분이 정당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2011년 분양권을 양도하고 양도소득세를 신고했으나, 과세관청은 확인서를 근거로 양도가액을 상향 조정하여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1. 사건 정보

• 사건번호: 2016구단8078
• 법원: 수원지방법원
• 귀속년도: 2011
• 심급: 1심
• 선고일자: 2017.05.31.
• 진행상태: 완료

1.2. 관련 법령

소득세법 제96조: 양도가액의 계산에 관한 규정

2. 사실관계

2.1. 분양권 취득 및 양도

원고는 2011년 분양권을 취득하여 같은 해 GMS에게 양도했습니다. 원고는 프리미엄을 3,000만 원으로 신고했으나, 과세관청은 1억 7,000만 원으로 파악했습니다.

2.2. 과세 처분 및 행정소송

과세관청은 1억 7,000만 원을 기준으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했고, 원고는 조세심판원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일부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감액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이 사건 처분)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3. 원고의 주장

원고는 분양권 거래 가액이 확인서에 기재된 금액과 다르며, 중개수수료 및 대여금 등을 고려하면 양도가액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법원의 판단

4.1. 확인서의 증거가치

법원은 확인서가 세무조사 과정에서 작성되었고, 거래대금의 세부 내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증거가치를 쉽게 부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4.2. 사실관계 종합 검토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와 증언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점을 근거로 과세관청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확인서의 내용이 금융 거래 내역과 일치함
• 유사 분양권의 프리미엄 액수 범위 내에 있음
• 원고의 허위 신고 전력 및 주장 신빙성 부족
• 중개인 및 관련자들의 진술 신빙성 부족

5.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피고의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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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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