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비거주자의 ‘부동산주식’ 양도세율 적용 (수원지방법원 2017구단6550)

비거주자의 경우에는 ‘부동산주식’에 해당하면 일반누진세율을 적용함  [수원지방법원 2017. 6. 21. 2017구단6550]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비거주자의 ‘부동산주식’ 양도세율 적용 (수원지방법원 2017구단6550)

본 판례는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과세 방법에 대한 중요한 해석을 제시합니다. 특히, 비거주자가 ‘부동산주식’을 양도한 경우 적용되는 세율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판례는 2014년 귀속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에 대한 소송으로, 1심에서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었습니다.

1. 사건 개요

1.1. 사실관계

원고는 일본에 거주하는 비거주자로서, 1986년 주식회사 PPP의 주식을 취득하여 2014년에 양도했습니다. 해당 주식 양도 당시, 소외 회사의 자산 중 부동산의 비율이 높았으며, 원고는 소득세법상 비거주자에 해당했습니다.

1.2.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비거주자인 원고가 양도한 주식이 ‘부동산주식’에 해당하는 경우, 일반누진세율을 적용해야 하는지 여부였습니다.

2. 법적 판단

2.1. 관련 법령

본 판례의 판단 근거가 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득세법 제119조(비거주자의 국내원천소득)

  • 소득세법 제104조(양도소득세의 세율)

  • 소득세법 제121조(비거주자에 대한 과세방법)

  • 소득세법 시행령 제179조(비거주자의 국내원천소득의 범위)

  • 소득세법 시행령 제158조(특정주식의 범위)

2.2.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와 같은 비거주자의 경우, 양도 주식이 소득세법 제119조 제9호 나목의 ‘부동산주식’에 해당하면 일반누진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비거주자에 대한 과세 체계와 관련된 법령의 해석에 따른 것입니다. 특히, 비거주자의 부동산 관련 주식 양도에 대한 과세는 거주자와 다르게 취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3. 판결의 의미

3.1. 주요 내용

비거주자가 부동산 관련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해당 주식이 ‘부동산주식’에 해당하면 일반누진세율이 적용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비거주자의 과세 범위를 정하는 소득세법 제119조의 해석과 관련하여 중요한 판례입니다.

3.2.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즉, 비거주자의 ‘부동산주식’ 양도에 대한 일반누진세율 적용이 적법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 추가 정보

본 판례는 비거주자의 양도소득세 과세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관련 법령과 함께 검토하여, 실제 사례에 적용할 때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related_posts_by_category]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