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로 원고의 선의ㆍ무과실이 인정되지 않음 [대법원 2014. 10. 15. 2014두9196]
사건 개요
본 판례는 김AA가 이천세무서장 및 송파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입니다.
판결 요지
원고(김AA)가 제출한 세금계산서가 사실과 다르고, 원고의 선의 및 무과실을 인정할 수 없으므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은 정당하다는 취지입니다.
주요 쟁점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
원고는 실제 거래와 다른 내용의 세금계산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부가가치세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선의 및 무과실 인정 여부
원고의 선의(거래 사실을 몰랐다는 점)와 무과실(주의 의무를 다했는지 여부)이 쟁점이 되었습니다.
원고의 주장
원고는 세금계산서가 사실과 다름을 몰랐고, 거래에 있어 충분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피고의 주장
피고는 원고가 자료상 거래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었고, 거래 과정에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원고의 선의 및 무과실 불인정 사유
- 원고는 오랜 기간 석유 도소매업을 영위하여 자료상 거래의 실태와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받았습니다.
- 부실한 출하전표를 교부받았고, 거래처가 실제 공급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의심할 만한 정황이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법원은
원고의 선의와 무과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판결 결과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유지하여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참고 자료
상세 내용은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posts_by_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