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징수 관련 사해행위 취소 판례: 여주지원 2020가단58903

사해행위취소  [여주지원 2021. 4. 15. 2020가단5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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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징수 관련 사해행위 취소 판례: 여주지원 2020가단58903

본 판례는 국세 징수와 관련된 사해행위 취소 소송으로, 채무자가 채무 초과 상태에서 유일한 부동산을 자녀에게 증여한 행위가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를 다룬 사건입니다.

사건 개요

사건번호: 여주지원 2020가단58903
사건명: 사해행위취소
원고: 대한민국
피고: 이○○
귀속년도: 2019
심급: 1심
선고일자: 2021.04.15
진행상태: 완료

판결 요지

채무 초과 상태에서 유일한 부동산을 자녀에게 증여한 행위는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상세 내용

1. 사건의 경위

피고는 채무 초과 상태에서 자신의 유일한 부동산을 자녀에게 증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채권자로서 위 증여 계약이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법원의 판단

법원은 피고의 증여 행위가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채무자가 채무 초과 상태에서 채권자를 해함을 알면서 자신의 재산을 처분한 행위로, 채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간주되었기 때문입니다.

법원은 증여 계약을 취소하고, 피고에게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등기 절차를 이행할 것을 명했습니다.

3. 주문

1.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에 관하여,
가. 피고와 소외 이△△ 사이에 201x. x. xx.자 체결된 증여계약을 취소하고,
나. 피고는 소외 이△△에게 AA지방법원 SS등기소 201x. x. xx. 접수 제xxxxx호 로 마친 소유권이전등기의 말소등기 절차를 이행하라.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4. 관련 법령

본 판결은 국세징수법 제25조 및 민법의 사해행위 취소 관련 조항을 근거로 합니다.

5. 판결의 의미

이번 판결은 채무자의 재산 처분 행위가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채무 초과 상태에서 유일한 재산을 특정인에게 증여하는 행위는 채권자를 해하는 사해행위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6. 참고 사항

상세 내용과 관련된 자료는 PDF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DF 문서 내의 표나 도형 등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경우, “PDF로 보기”를 통해 원문 형태 그대로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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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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