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의 사실상 용도가 주거용으로 이 사건 주택 또는 겸용주택과 사회통념상 하나의 주택이라고 인정하기 부족함  [부산지방법원 2024. 2. 15. 2023구합2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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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상가의 주거용 사용 인정 여부에 대한 판례

본 판례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부산지방법원의 판결을 정리한 것입니다. 2018년 귀속분에 대한 1심 판결로, 2024년 2월 2일에 선고되었습니다.

1. 사건 개요

1.1. 사건 배경

원고들은 상속받은 부동산을 양도하면서 1세대 1주택 비과세 적용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과세관청은 이 사건 상가가 주택과 별개의 건물로 간주되어 비과세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했습니다.

1.2. 쟁점

이 사건 상가의 사실상 용도가 주거용으로 이 사건 주택 또는 겸용주택과 사회통념상 하나의 주택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2. 원고와 피고의 주장

2.1. 원고의 주장

이 사건 상가는 주택 및 겸용주택과 함께 하나의 주택으로 보아야 하므로, 1세대 1주택에 해당하여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2. 피고의 주장

이 사건 주택 및 겸용주택만을 하나의 주택으로 보고, 이 사건 상가는 주택 외의 부분으로 보아 과세하는 것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관련 법리

구 소득세법 제89조 제1항 제3호 및 관련 시행령에 따르면,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해당 주택과 이에 딸린 토지의 양도차익은 비과세됩니다. 여기서 ‘주택’은 사실상 주거에 공하는 건물을 의미하며, ‘주택에 딸린 토지’는 주택과 경제적 일체를 이루는 토지로서 사회통념상 주거생활공간으로 인정되는 토지를 뜻합니다.

3.2. 구체적 판단

  • 이 사건 상가는 이 사건 주택의 대지와 연접해 있지 않았습니다.
  • 이 사건 상가는 상업시설로 사용되었으며, 주거용으로 사용된 증거가 부족했습니다.
  • 이 사건 주택과 상가는 별도의 건물번호가 부여되었고, 재산세 및 전기요금 부과도 별도로 이루어졌습니다.

3.3. 결론

법원은 이 사건 상가가 주거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4. 판결의 의의

본 판례는 주택과 상가의 복합 건물에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제시합니다. 사실상 주거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주택과 경제적 일체를 이루는지, 사회통념상 하나의 주택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5. 참고

  • 관련 법령: 소득세법 제89조
  • 사건번호: 2023구합23096
  • 1심 판결
  • 판결일: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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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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