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법 제385조 제1항 단서 손해배상금의 소득 구분  [인천지방법원 2024. 2. 8. 2023구합54727]

“`html

종소 상법 제385조 제1항 단서 손해배상금의 소득 구분

본 판례는 손해배상금의 소득 구분을 다루며, 특히 상법 제385조 제1항 단서에 따른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소득세법상 어떻게 규정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해석을 제시합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주식회사 A의 이사로 재직 중 해임된 후, 부당해고를 이유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여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배상금의 소득 구분이 쟁점이 되었습니다.

2. 쟁점 금액의 소득 구분

원고는 손해배상액 중 급여 상당액은 근로소득으로, 퇴직금 상당액은 퇴직소득으로 구분하여 종합소득세 환급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피고는 해당 금액을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0호에 따른 기타소득으로 보아 경정청구를 거부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관련 법리

소득세법 제21조 제1항 제10호는 계약의 위약 또는 해약으로 인해 받는 위약금과 배상금을 기타소득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41조 제8항은 위약금과 배상금의 범위를, 재산권에 관한 계약의 위약 또는 해약으로 인한 손해배상으로서 ‘본래의 계약의 내용이 되는 지급 자체에 대한 손해를 넘는 손해’에 대한 배상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3.2. 구체적 판단

법원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피고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원고가 A와 맺은 계약은 임원 위임계약으로, 엄격한 의미의 재산권에 관한 계약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상법 제385조 제1항 단서에 따른 손해배상금은 본래의 계약 내용인 위임계약에 따른 급여 및 퇴직금 지급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는 것이므로, ‘본래의 계약의 내용이 되는 지급 자체에 대한 손해를 넘는 손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인용하여, 손해배상금을 기타소득으로 보아 경정청구를 거부한 피고의 처분을 취소했습니다.

5. 판례의 의미

본 판례는 상법 제385조 제1항 단서에 따른 손해배상금의 소득 구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임원 해임 관련 손해배상금의 소득세 부과 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특히, 본래의 계약 내용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는 경우에는 기타소득이 아닌 다른 소득으로 분류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