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받은 자산인 상속개시일 현재 상속세및증여세법 제60조 내지 제66조의 규정에 의하여 평가한 가액을 취득당시 실지거래가액으로 봄 [서울고등법원 2019. 1. 31. 2018누69150]
상속 자산의 취득가액 평가: 국승 서울고등법원 판례 분석
본 판례는 양도 상속받은 자산의 취득가액을 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상속개시일 현재의 가액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서울고등법원 2018누69150 판결로, 2015년 귀속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입니다. 원고는 정AA,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판결은 2019년 1월 31일에 선고되었습니다.
2. 쟁점 및 관련 법령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상속받은 자산의 취득가액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입니다. 관련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 내지 제66조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1조
- 소득세법 제97조
- 소득세법 시행령 제163조
피고는 구 소득세법 제97조 제1항 제1호 가목, 같은 조 제5항, 구 소득세법 시행령 제163조 제9항, 상속세및증여세법 제61조 제1항 제1호를 적용하여 이 사건 임야의 2007년도 개별공시지가로 취득가액을 산정했습니다.
3. 판결 요지
법원은 피고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상속받은 자산의 취득가액은 상속개시일 현재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평가한 가액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4. 판결의 의미
본 판결은 상속받은 자산의 양도소득세를 계산할 때,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평가 방법을 따라야 함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자산의 종류와 관계없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5. 결론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으며, 항소비용은 원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이 판결은 상속 자산의 취득가액 평가에 대한 중요한 선례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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