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세금계산서의 사실 부합여부는 법률관계자체가 아닌 사실관계에 불과하여 확인의 소의 대상이 아님 [서울고등법원 2017. 9. 27. 2017누3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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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세금계산서 사실 부합 여부 확인 소송: 서울고등법원 2017누37293 판례
본 판례는 부가세 세금계산서의 사실 부합 여부에 대한 확인 소송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판결의 주요 내용은 세금계산서의 사실 부합 여부가 확인의 소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입니다.
판결 요지
세금계산서의 사실 부합 여부는 법률관계 자체가 아닌 사실관계에 불과하여 확인의 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확인을 받더라도 패소판결의 확정에 따른 기판력 또는 제소기간 도과로 인한 불가쟁력이 발생하여 다툴 수 없으므로, 이는 행정소송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사건 개요
- 사건번호: 2017누37293
- 원고, 항소인: ○○○
- 피고, 피항소인: ○○세무서장
- 귀속년도: 2008년
- 심급: 2심
- 선고일자: 2017. 09. 27.
판결 내용 상세 분석
원고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신고한 세금계산서가 실제 실물거래와 일치한다는 확인을 구했습니다.
재판부는 확인의 소는 원고에게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불안, 위험이 있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확인판결이 가장 유효적절한 수단일 때에만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세금계산서가 ‘사실에 부합하는 세금계산서’라는 사실은 원고의 권리 또는 법률관계가 아닌 사실관계에 불과하므로 확인의 소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주문 및 결론
-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
- 항소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 제1심 판결은 정당하며, 원고의 항소는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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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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