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반복적으로 가공원가를 허위로 계상한 행위는 부당과소신고가산세 적용대상임 [서울고등법원 2016. 7. 20. 2015누72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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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원가 허위 계상과 부당과소신고가산세: 국승 서울고등법원 판례 분석
본 판례는 가공원가를 허위로 계상한 행위가 부당과소신고가산세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국승 서울고등법원 2015누72896 사건을 통해 관련 법리 및 쟁점을 살펴봅니다.
판례 개요
본 판례는 원고가 수년간 반복적으로 가공원가를 허위로 계상한 행위가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했습니다. 특히, 고의적인 장부 조작 및 은폐 행위가 있었는지가 중요한 쟁점이 되었습니다.
- 사건번호: 2015누72896
- 원고: 오OO 외 1
- 피고: OO세무서장
- 판결일자: 2016. 07. 20.
쟁점 및 판결 요지
판결의 핵심은 가공원가 허위 계상이 부정한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법원은 원고의 행위가 장부의 허위 기장, 소득 조작 등을 통해 과세 요건 사실의 발견을 어렵게 만들었으므로 부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근거
법원은 원고의 행위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았습니다.
- 수년간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치밀한 가공원가 허위 계상
- 장부의 허위 기장, 소득 조작 및 은폐 시도
- 과세 요건 사실의 발견을 곤란하게 만드는 행위
판결 내용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원고들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이는 가공원가 허위 계상이 조세 포탈 의도가 있는 부정한 행위임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 주문: 원고들의 항소 기각
- 항소 비용: 원고 부담
청구취지 및 항소취지
원고들은 제1심 판결 취소를 구하며, 부당과소신고가산세 부과 처분의 취소를 요청했습니다.
결론
본 판례는 가공원가를 허위로 계상하는 행위가 조세 포탈을 위한 부정한 행위로 인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부당과소신고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납세자들은 세무 관련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장부 작성 및 세금 신고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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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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