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과세원칙에 부합하는 적법한 처분임 [춘천지방법원 2017. 4. 18. 2016구합306]
부가 실질과세원칙 관련 판례
춘천지방법원에서 다루어진 부가세 관련 판례를 정리합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2010년 귀속분에 대한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투는 사건입니다.
사건 정보
- 사건번호: 2016구합306
- 사건명: 부가세처분취소
- 판결일자: 2017.04.18.
- 1심
판결 요지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되자 간이과세자로서의 과세감면 혜택을 계속 누리기 위해 사업자등록 명의만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청구 취지
피고가 원고에게 부과한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는 내용입니다.
사실관계
원고는 이 사건 사업장의 실질 사업자였음에도, 사업자등록 명의를 변경하여 부가가치세 관련 혜택을 누리려 했다는 것이 주요 쟁점입니다.
- 원고와 아들 함BB은 이 사건 사업장의 대표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 피고는 세무조사를 통해 이 사건 사업장의 매출 누락을 확인하고, 원고에게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습니다.
-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었고,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실질과세원칙에 따라 원고가 이 사건 사업장의 실질적인 사업자라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인 판단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고가 간이과세에서 일반과세로 전환되자, 함BB 명의로 사업자등록만 변경한 점
- 이 사건 사업장 소재지 토지 및 건물의 소유자가 원고라는 점
- 원고가 관련 소송에서 자신이 실질 사업자임을 주장한 점
- 원고가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사업을 운영했다고 자필 확인서를 작성한 점
결론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 처분이 실질과세 원칙에 부합하는 적법한 처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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