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불속행)법적 실체 있는 법인간 정상적 회계처리 등을 하였더라도 상품매출액 부풀리기 목적이라면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함 [대법원 2017. 11. 9. 2017두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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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심리불속행) 판례: 상품매출액 부풀리기 목적의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대법원 2017두55336 판결로, 2008년 귀속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입니다. 원고는 ○○화학공업 주식회사, 피고는 ○○세무서장입니다. 판결은 2017년 11월 9일에 선고되었으며, 상고가 기각되었습니다.
판결 요지
법적 실체가 있는 법인 간의 거래에서 정상적인 회계 처리, 대금 수수 및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이행했더라도, 상품 매출액을 부풀리기 위한 목적으로 외형적인 거래를 한 경우, 이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상세 내용
원심 요지
원심은 법적 실체가 있는 법인 간의 생석회 거래를 예시로 들면서, 정상적인 회계 처리, 대금 수수,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졌더라도, 상품 매출액 부풀리기가 목적이었다면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내용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상고비용은 원고가 부담합니다.
결론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법 제6조를 근거로, 거래의 실질적인 목적과 내용을 중요하게 고려하여 판단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절차의 준수 여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으며, 조세 회피 목적이 있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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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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