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심리불속행)이 사건 부동산을 저가양도한 것으로보아 원고들에게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를 과세한 처분은 잘못이 없음(국승) [대법원 2017. 1. 12. 2016두5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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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저가 양도 관련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 과세 처분 판례 분석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부동산을 저가로 양도한 행위에 대해 양도소득세 및 증여세를 과세한 처분의 적법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고는 특수관계자에게 부동산을 저가로 양도하였고, 과세당국은 이를 증여로 간주하여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며,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주요 쟁점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은 부동산 저가 양도에 대한 증여세 과세 여부입니다. 구체적으로, 특수관계자 간의 거래에서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 이를 증여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할 수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사실관계 및 원심 판단
사실관계
원고는 특수관계자에게 부동산을 매매 형식으로 양도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과세당국은 해당 거래를 저가 양도로 판단, 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부과했습니다.
원심 판단
원심은 원고들이 특수관계에 해당하고, 부동산의 저가 양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근거로 과세당국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원심은 양수자가 당초 증여세를 신고한 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 거래가 증여의 성격을 가진다고 보았습니다.
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지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대한 주장이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원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 등의 위법이 없다고 본 것입니다.
결론
대법원은 이 사건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특수관계자 간의 부동산 저가 양도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정당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판례로, 관련 세법 규정의 적용과 해석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참고 법령
이 판례와 관련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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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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