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판공비 근로소득세 부과 관련 판례 (대법원 2018두36783)

(심리불속행)판공비 기타 이와 유사한 명목으로 받는 것으로서 업무를 위하여 사용된 것이 분명하지 아니한 급여는 근로소득에 해당함  [대법원 2018. 6. 15. 2018두36783]

법인 판공비 근로소득세 부과 관련 판례 (대법원 2018두36783)

본 판례는 법인이 지급한 판공비 및 이와 유사한 명목의 금원이 근로소득세 부과 대상이 되는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해당 금원이 업무를 위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증명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판결 요지

판결의 핵심은 법인이 지급한 판공비 등이 실제로 업무를 위해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증명 책임은 과세관청이 아닌 원천징수의무자 또는 원천납세의무자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즉, 법인 또는 해당 금전을 수령한 개인이 판공비가 업무 관련 목적으로 사용되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상세 내용

사실관계

사건의 원고는 사단법인 대한 OOOO이며, 피고는 AA세무서장입니다. 원고는 판공비 명목으로 지급된 금원에 대한 근로소득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판결 내용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원고의 대표자가 판공비 명목으로 받은 금원이 실제로 업무를 위해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쟁점

본 판례의 핵심 쟁점은 판공비 등 금원의 업무 관련성 입증 책임입니다. 법원은 해당 금원이 업무와 관련 없이 지급되었다면 근로소득으로 간주하여 과세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결론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 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참고 자료

상세 내용은 첨부된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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