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심리불속행) 부동산 중개인이 횡령한 매매대금은 양도인의 위임사실이 확인되지 아니한 경우 양도가액에 포함되지 아니함 [대법원 2016. 9. 7. 2016두42470]
“`html
부동산 중개인의 횡령과 양도소득세: 대법원 판례 분석 (2016두42470)
사건 개요
본 판례는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중개인이 매매대금을 횡령한 경우, 횡령액을 양도인의 양도가액에 포함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룬 사건입니다. 대법원은 양도인이 중개인에게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포괄적인 권한을 위임했는지 여부에 따라 횡령액의 양도소득세 포함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판결 요지
원심 판결은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양수인이 지급한 매매대금을 중개인이 횡령한 사안에서, 양도인이 중개인에게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포괄적인 권한을 위임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중개인의 횡령액은 양도인의 양도가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상세 내용
사실관계
백** (상고인)은 부동산 양도 과정에서 발생한 매매대금 중 일부를 중개인이 횡령했습니다. **세무서장 (피상고인)은 횡령액을 양도인의 양도가액에 포함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했습니다.
쟁점
이 사건의 쟁점은 부동산 중개인의 횡령액을 양도인의 양도가액에 포함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는 양도인이 중개인에게 부동산 매매에 대한 포괄적인 권한을 위임했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됩니다.
판단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양도인이 중개인에게 포괄적인 권한을 위임했는지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중개인의 횡령액은 양도인의 양도가액에 포함될 수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판결의 의미
본 판결은 부동산 매매 과정에서 중개인의 횡령으로 인한 세금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판례입니다. 양도소득세 부과 시, 횡령액을 양도가액에 포함할지 여부는 양도인의 중개인에 대한 위임 권한의 범위에 따라 결정됨을 명확히 했습니다.
참고 법령
- 소득세법 제114조 (양도소득과세표준과 세액의 결정·경정 및 통지)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