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불속행)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의한 매입금액을 손금에 산입할 수 있는지 여부 [대법원 2018. 2. 28. 2017두69779]
“`html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허위 세금계산서와 손금 산입 문제
본 판례는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하여, 허위 세금계산서에 의한 매입금액의 손금 산입 가능 여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허위 세금계산서에 따른 매입금액은 손금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사건 개요
본 사건은 AAA가 BB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입니다. 2008년 귀속분 법인세 관련하여, AAA는 허위 세금계산서에 의한 매입금액을 손금으로 산입하려 하였으나, 과세관청은 이를 부인하고 법인세를 부과했습니다. 이에 AAA는 부과 처분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허위 세금계산서에 기인한 매입금액이 법인세법상 손금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입니다. 즉, 실물 거래 없이 발행된 세금계산서에 따른 매입금액을 법인의 소득을 계산할 때 공제할 수 있는 비용으로 볼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원심 판결 요지
원심은 원고(AAA)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쟁점 모래 구입대금의 지급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객관적인 지급 증빙이 제출되지 않았으며, 원고 주장에 부합하는 증거의 기재 내용도 신뢰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원심은 실물 거래의 존재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지지하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결에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허위 세금계산서에 따른 매입금액은 손금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판결입니다.
결론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 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이용한 탈세 시도에 대한 경고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회계 처리의 투명성과 객관적인 증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판례로 평가됩니다.
관련 법령
- 법인세법 시행령 제106조: 손금의 범위
- 법인세법 제19조: 손금의 범위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