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불속행) 상여금 기준 없는 상여금을 손금불산입하고, 위장사업자의 거래를 부인한 처분은 적법함 [대법원 2017. 12. 21. 2017두59680]
법인 상여금 손금불산입 및 위장사업자 거래 부인 관련 판례 (대법원 2017두59680)
본 판례는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상여금의 손금불산입 및 위장사업자 거래 부인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담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인 주식회사 AA출판사는 상여금 지급과 관련하여 세무서로부터 손금불산입 처분을 받았습니다. 또한, 위장사업자와의 거래에 대해서도 부인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에 원고는 해당 처분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원심 판결 요지
원심은 다음과 같이 판결했습니다.
- 상여금은
실질적으로 이익처분 성격
의 금원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정관, 주주총회,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결정된 급여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 상여금의 형식을 갖춘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 따라서, 해당 상여금에 대한 손금불산입 처분 및 위장사업자 거래 부인은
적법
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원심 판결의 타당성을 인정하여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따라서, 대법원은 위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기각하고, 상고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4. 판결의 의미
본 판결은 법인이 지급하는 상여금의 실질적인 성격과 그에 따른 세무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형식적인 급여 지급 기준만 갖추고 실제로는 이익처분 성격의 상여금을 지급하는 경우, 세무 당국의 손금불산입 처분이 정당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한, 위장사업자와의 거래에 대한 부인 처분 역시 적법하다는 점을 확인하여,
탈세 방지
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5. 관련 법령
본 판결과 관련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인세법시행령 제4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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