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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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필지 가치 차이와 안분 계산
본 판례는 여러 필지를 동일한 계약으로 매수했더라도 필지 간 가치 차이가 현격할 경우, 가액 구분이 불분명하여 기준시가에 따라 안분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을 다룹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여러 필지를 하나의 계약으로 매수하고 균등한 가격으로 매수하기로 특약했으나, 필지 간의 가치 차이가 컸습니다. 이에 따라 과세관청은 기준시가에 따라 안분 계산하여 토지 양도소득세를 부과했고,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심 판단
원심 법원은 여러 필지를 하나의 계약서로 매수하고 균등한 가격으로 매수한다는 특약이 있더라도, 필지 간의 가치 차이가 현격하다면 가액 구분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기준시가에 따라 안분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습니다.
대법원 판결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의 정당성을 인정하며, 원고의 상고 이유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하여 이유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의 의미
이 판례는 토지 양도소득세 부과 시 필지 간 가치 차이를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여러 필지를 묶어 거래하더라도, 필지 간의 가치 차이가 크다면 개별 필지별로 가액을 구분하여 과세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주요 쟁점
- 토지 양도소득세
- 안분 계산
- 기준시가
- 필지 가치
- 가액 구분
결론
대법원은 여러 필지를 균등 매수하는 계약을 맺었더라도 필지 간 가치 차이가 크다면 가액 구분이 불분명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안분 계산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판결은 토지 거래 관련 세금 부과 시 개별 필지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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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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