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계약서를 작성한 행위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에 해당되어 부과제척기간 10년이 적용됨 [서울고등법원(춘천) 2015. 4. 1. 2014누1289]](https://law.ksocket.com/wp-content/uploads/2025/06/pre-png.webp)
(심리불속행) 피고들이 보조참가인으로부터 수령한 원천징수세액이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그에 대한 반환청구권은 원천납세의무자인 원고가 아닌 원천징수의무자인 보조참가인에게 귀속되는 것이어서, 원고가 직접 피고들을 상대로 원천징수세액에 대한 반환을 구할 수 없음 [대법원 2022. 2. 24. 2021다293367]
종소 (심리불속행) 판례 분석: 원천징수세액 부당이득 반환 청구
본 판례는 원천징수세액의 부당이득 여부 및 반환 청구권 귀속에 대한 중요한 법리적 판단을 제시합니다.
사건 개요
- 사건번호: 2021다293367
- 사건명: 부당이득금
- 원고: AA
- 피고: BBBB, CCC
- 원심: 서울고등법원 2021나2005469
- 선고일: 2022. 02. 24.
판결 요지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심 판결 요지
피고들이 보조참가인으로부터 수령한 원천징수세액이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설령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그 반환청구권은 원천납세의무자인 원고가 아닌 원천징수의무자인 보조참가인에게 귀속되므로, 원고는 피고들을 상대로 원천징수세액의 반환을 직접 구할 수 없습니다.
판결 이유
대법원은 상고이유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하여 이유 없다고 판단하여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핵심 쟁점 및 시사점
본 판례는 다음과 같은 쟁점을 다룹니다.
부당이득의 성립 요건
원천징수세액 수령이 부당이득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반환 청구권자
부당이득 발생 시 반환 청구권자가 누구인지, 즉 원천납세의무자인 원고인지, 아니면 원천징수의무자인 보조참가인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결론
본 판례는 원천징수세액 관련 소송에서 반환 청구의 적격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며, 관련 소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기여합니다.
관련 법령
- 소득세법 제39조
본 판례는 소득세법 관련 규정을 바탕으로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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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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