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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판례 분석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등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대구지방법원의 판결을 다룹니다. 원고는 쟁점 대가가 임가공용역비가 아닌 단순 노무비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원고가 독립된 사업자로서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법 제29조 제3항을 근거로 하며, 2024년 1월 25일 선고되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2014년, 2016년, 2017년의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ㅇㅇ세무서장이며, 원고는 AAA입니다. 원고는 BBB에 임가공용역을 제공한 것이 아니라 단순 노무를 제공했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쟁점 및 원고의 주장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원고가 BBB에 제공한 대가가 임가공용역비인지, 아니면 단순 노무비인지 여부입니다.
2.1. 원고의 주장
원고는 BBB에 임가공용역을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일용근로자로서 단순 노무를 제공하고 임금을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원고가 BBB로부터 지급받은 돈은 불법체류자나 신용불량자인 단순 노무자들의 임금을 대신 지급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임가공용역 제공을 전제로 하는 이 사건 처분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설령 임가공용역이 제공되었더라도 세금은 개별 노무자에게 부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가 독립된 사업자로서 용역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았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3.1. 법원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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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BBB 상호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CCC으로부터 자동차부품에 대한 수공 요청을 받고 완성품을 공급하고 대가를 지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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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일용근로자를 직접 모집하고, 업무 대가를 개별 인력 구별 없이 일괄 지급했습니다. 일용근로자들이 BBB와 직접 근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객관적인 자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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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은 원고에게 지급한 돈을 외주가공비로 계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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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의 확인서에 따르면, 원고가 인원 수급 및 관리를 담당했고, BBB는 지시한 물량에 따라 대금을 지급했으며, 직원별 급여는 원고가 책정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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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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