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가 8년이상 이 사건 토지에서 자기의 노동력에 의하여 경작하였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 [대법원 2020. 3. 26. 2019두63614]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요건 미충족 판결 (대법원 2019두63614)
사건 개요
본 판결은 원고가 양도한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에서, 원고가 해당 토지를 8년 이상 자경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된 사건입니다.
쟁점
원고가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에 따른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요건, 즉 8년 이상 해당 토지에서
자기의 노동력으로 경작
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법원 판단 (요지)
대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8년 이상 해당 토지에서 농작물 경작에 상시 종사하거나, 농작물의 1/2 이상을
자기의 노동력으로 경작
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판결 상세 내용
- 사건 번호: 2019두63614
- 사건명: 양도소득세부과처분취소
- 원고: AAA
- 피고: BBB세무서장
- 주문: 상고 기각
- 이유: 상고인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하여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위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관련 법령
-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감면)
시사점
본 판결은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 요건인
‘자기의 노동력에 의한 경작’
에 대한 입증 책임을 강조합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농지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 실제로 농작업에 얼마나 참여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