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는 8년 자경을 입증하지 못하였고, 절차적 위법이 없었음  [수원고등법원 2023. 11. 15. 2022누1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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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등법원 2022누16003 판례 분석: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본 판례는 2015년 귀속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으로, 원고가 8년 자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을 주요 쟁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의 적법성과 관련된 법리적 해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1심에 이어 2심(수원고등법원 2022누16003)에서도 패소하였습니다. 판결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항소 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판결 선고일은 2023년 11월 15일입니다.

2. 쟁점 및 판단

2.1. 8년 자경 요건 불충족

원고는 8년 자경 요건을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원고가 해당 토지를 직접 경작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요건인 자경 사실을 원고가 입증하지 못했음을 의미합니다.

2.2.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

피고는 국세기본법 제81조의15 제3항 제3호에 따라, 과세전적부심사 예외 사유를 세무조사 결과 통지 및 과세예고통지를 하는 날부터 국세부과 제척기간의 만료일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하인 경우로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과세예고통지 또는 세무조사 결과 통지 중 어느 하나만 통지하는 경우에도 해당 예외 규정이 적용된다고 판단했습니다.

3. 판결 결과 및 이유

원고의 항소는 기각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제1심 판결의 사실 인정과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았으며,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8년 자경 요건 충족을 입증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과세 전 적부심사 관련 법리 해석에서도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4. 관련 법령

  • 조세특례제한법 제69조
  • 국세기본법 제26조의2
  • 국세기본법 제81조의15

5. 결론

본 판례는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8년 자경 요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관련 법령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세 전 적부심사 절차와 관련된 법리적 판단을 통해, 세법 관련 분쟁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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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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