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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위장업체를 이용한 세금계산서 수취 관련 판례
본 판례는 부가 위장업체를 이용하여 가공 세금계산서를 수취한 행위가 부가가치세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서울고등법원 2024누42293 판결을 정리한 것입니다. 귀속년도는 2017년이며, 2심에서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본 사건은 aaa 주식회사 및 AAA가 BB세무서장 및 CC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부가가치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입니다. 1심에서는 원고의 청구가 기각되었고,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항소가 기각되었습니다.
주요 쟁점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공 세금계산서 수취의 인정 여부
- 소득금액변동통지의 적법성
판결 요지
법원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금융 내역을 분석한 결과, 원고는 자료상을 통해 회전거래를 하였고, 쟁점법인에 지급된 대금 대부분이 원고들에게 귀속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쟁점법인은 위장업체로, 원고들과의 거래는 가공거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판결 상세 내용
법원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판단을 내렸습니다.
1. 원고 aaa 주식회사 대표이사인 DDD과 원고 AAA에 대한 상여 처분과 관련하여, 법원은 사외유출된 법인의 수입금 귀속이 불분명한 경우, 대표자에 대한 상여로 소득처분하는 것이 적법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법인세법 제67조 및 법인세법 시행령 제106조 제1항 제1호 단서에 근거합니다.
2. 원고 회사가 EEE 명의 계좌로 자금을 지급하고, EEE이 운영하는 사업체의 직원에 불과한 EEE을 내세워 ERP 프로그램 개발 관련 비용을 입증하기 위해 가공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원고 AAA과 DDD이 자금에 대한 처분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3. 원고들이 조세심판절차 및 소송 과정에서 주장한 내용(개발용역비 지급, 대여금)에 대해,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여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원고들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소득처분된 금액이 다른 곳에 귀속되었다고 인정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았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항소 비용을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1심 판결과 동일하게, 가공 세금계산서 수취 및 부당한 소득 처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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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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