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관련 판례: 실지취득가액 인정 여부 (서울행정법원 2020구단55285)

이 사건 각 부동산의 실지취득가액 존재여부  [서울행정법원 2020. 10. 14. 2020구단5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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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 관련 판례: 실지취득가액 인정 여부 (서울행정법원 2020구단55285)

본 판례는 양도소득세 관련하여 실지취득가액의 인정 여부를 다루고 있으며, 소득세법 및 관련 시행령 조항을 근거로 합니다.

판결 개요

원고는 부동산 취득 관련 실지거래가액을 증빙하기 위해 매매계약서 등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제출된 증빙만으로는 실지거래가액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세관청이 기준시가를 적용하여 양도소득세를 부과한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사건 정보

• 사건번호: 서울행정법원 2020구단55285
• 귀속년도: 2017년
• 심급: 1심
• 생산일자: 2020년 10월 14일
• 진행상태: 진행중

관련 법규

• 소득세법 제97조
• 소득세법 시행령 제176조의2

주요 내용

원고의 주장

원고는 매매계약서,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했으므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지거래가액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소득세법 시행령 제176조의2 제1항 제2호에 따라 증빙서류의 내용이 거짓임이 명백한 경우에만 실지취득가액을 부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가 제출한 증빙자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실지거래가액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매매계약서의 형식적 문제 (매도인 정보 부재, 막도장 날인 등)
• 제출된 일부 증빙서류의 사후 작성 의혹
• 취득가액이 기준시가 및 인근 토지 거래 사례에 비해 현저히 높은 점
• 매매대금 지급의 객관적인 증거 부족

법원은 위와 같은 사정들을 종합하여 원고가 제출한 증빙자료만으로는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또한, 소득세법 시행령 제176조의2 제1항 제2호는 예시적인 규정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피고의 양도소득세 부과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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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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