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거래가 가공거래에 해당하여 이 사건 세금계산서가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에 해당하는지 여부 [서울행정법원 2018. 9. 21. 2017구합6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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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거래 여부 판단: 국승 서울행정법원 판례 분석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루며, 특히 가공거래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상세히 제시합니다. 원고는 치과재료 판매업을 영위하며, 이 사건 제품 개발 용역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으나, 과세관청은 해당 거래를 가공거래로 판단하여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BB’라는 상호로 치과재료 판매업을 운영하며, 2012년 제2기에 CC로부터 이 사건 제품 개발 용역을 제공받고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그러나 과세관청은 CC의 거래를 조사한 결과, 해당 거래를 가공거래로 판단하고 원고에게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습니다.
2.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이 사건 거래가 실질적인 거래인지, 아니면 가공거래에 해당하는지 여부입니다. 가공거래로 인정될 경우, 원고가 발급받은 세금계산서는 사실과 다른 세금계산서가 되어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3. 원고의 주장
원고는 다음과 같은 근거로 이 사건 거래가 가공거래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이 사건 거래 대금을 CC에 지급했다.
- CC 측 담당자와 협의하여 이 사건 제품 개발 용역을 제공받았다.
- BB, cc, dd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BB이 제품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cc과 dd은 제품 판매 업무를 담당했다.
- 이 사건 제품의 특허는 cc의 대표 GG 명의로 출원되었다.
4. 법원의 판단
법원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종합하여 이 사건 거래의 실질을 판단했습니다.
4.1. 관련 사실 인정
- 원고가 운영하는 BB의 사업장 소재지는 cc의 본점 소재지와 동일하다.
- CC는 DD의 개인사업체로, BB, cc 등에 매출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다.
- CC는 사업장 임차(전차)와 관련된 매입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았다.
4.2. 법리 적용
법원은 세금계산서가 실물 거래 없이 허위로 작성되었다는 점이 과세관청에 의해 증명되고, 지급의 상대방이 허위임이 증명된 경우, 납세의무자는 해당 비용이 실제로 지출되었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즉, 가공거래로 판단될 경우, 납세의무자는 거래의 실질을 입증할 책임을 지게 됩니다.
5.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본 판례는 가공거래 판단에 있어 실질적인 거래의 존재 여부와 입증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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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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