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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허위 세금계산서의 판단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 관한 것으로, 허위로 기재된 세금계산서의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고는 유류를 공급받고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해당 세금계산서가 허위로 작성되었음을 판단했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주유소 운영 사업자로, CC석유 및 NN에너지로부터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세무서장)는 해당 세금계산서가 가공의 세금계산서라고 판단하여 부가가치세를 부과했고,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사건번호: 2014구합1858
- 사건명: 부가가치세부과처분취소
- 판결일자: 2015. 7. 16.
- 원고: AAA
- 피고: ○○세무서장
2. 쟁점 및 원고의 주장
본 사건의 쟁점은 세금계산서의 진위 여부와, 해당 세금계산서를 근거로 한 매입세액 공제의 적법성 여부입니다. 원고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 실제로 유류를 공급받았고, 정당하게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았으므로 허위 세금계산서가 아니다.
- 만약 유류의 실제 공급자가 다르더라도, 원고는 이를 알지 못했고 알지 못한 데 과실이 없으므로 선의의 거래당사자로서 보호받아야 한다.
3.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기각하고, 피고의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판단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3.1. 세금계산서의 허위성 판단 기준
법원은 부가가치세 납세의무자가 제출한 세금계산서가 실물 거래 없이 허위로 작성되었거나, 기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과세관청에 의해 증명된 경우,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공급자와의 거래가 허위임을 입증할 책임은 납세의무자에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3.2. 구체적 사실관계 및 증거 분석
법원은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근거로 세금계산서가 허위임을 판단했습니다.
- CC석유는 유류 도매업을 영위한 흔적이 없고, 유류 저장 시설을 사용하거나 유류 운송 차량이 출입한 적이 없음.
- CC석유의 매입처인 주식회사 T오일은 자료상으로 확정된 업체임.
- 4대 정유사 출하 내역 조회 결과, CC석유에 유류를 출하한 내역이 없음.
- NN에너지의 매입처가 자료상으로 확정된 업체임.
이러한 사실들을 종합하여, 법원은 원고가 실제로 유류를 공급받았다고 보기 어렵고, 세금계산서에 기재된 공급자가 허위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이 사건 세금계산서가 허위로 기재된 세금계산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는 세금계산서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것이 납세의무자의 중요한 책임임을 보여주는 판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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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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