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 소는 적법한 전심절차를 거치지 않고 제기된 것으로서 부적법하다. [전주지방법원 2023. 5. 18. 2022구합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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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각하 판결
본 판례는 종부세 부과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이 적법한 전심 절차를 거치지 않아 부적법하다는 이유로 각하된 사건입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부동산 개발 및 매매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2021년 귀속 종합부동산세 및 농어촌특별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해당 세무서장입니다.
- 사건번호: 2022구합2883
- 사건명: 부당한 종합부동산세
- 판결일: 2023년 5월 18일
주요 쟁점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법한 전심절차(조세심판원 심판 청구)를 거쳤는지 여부
-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 및 세율 적용의 적법성 여부
원고의 주장
원고는 다음 두 가지를 주장했습니다.
- 원고가 소유한 주택은 상품에 해당하므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이 아님.
- 2021년 9월 10일 이 사건 제1주택을 양도했으므로 2주택 소유를 전제로 한 부과 처분은 위법함.
피고의 주장
피고는 원고가 부과 처분 통지를 받은 후 90일이 지나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하여 각하되었으므로,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본안 전 항변에 대한 판단
법원은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소를 각하했습니다.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원고는 부과 처분 통지일로부터 90일이 지난 후에 조세심판원에 심판 청구했음.
- 조세심판원은 심판 청구를 부적법하다는 이유로 각하했음.
- 이 사건 소는 적법한 전심절차를 거치지 않아 부적법함.
따라서, 법원은 조세심판원 심판 청구 기간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들어 소송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 부과처분의 위법 여부에 대한 가정적 판단
만약 소송이 적법하다고 가정하더라도,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1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2주택을 소유한 법인은 종합부동산세 납세 의무가 있음.
- 원고는 2021년 6월 1일 당시 2주택을 소유하고 있었음.
- 부가가치세와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목적과 과세 표준이 다르므로, 부가가치세 납부 여부가 종합부동산세 과세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결론
법원은 이 사건 소를 부적법하다고 판단하여 각하했습니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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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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