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압류 효력 관련 판례: 인감 인영 동일성 확인 및 추심금 지급 의무

인영감정결과에 의하면 차용증에 날인된 인영이 피고의 인감증명서에 등재된 인영과 동일한 사실이 인정됨  [동부지원 2021. 1. 21. 2019가단22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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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압류 효력 관련 판례: 인감 인영 동일성 확인 및 추심금 지급 의무

본 판례는 채권압류의 효력과 관련된 중요한 법리를 다루고 있으며, 특히 차용증에 날인된 인영의 동일성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체납된 국세를 징수하기 위해, 정OO이 피고에게 가지고 있는 대여금 채권을 압류했습니다. 이에 원고는 피고에게 추심금 지급을 청구하였고, 피고는 채무 부존재 또는 변제를 주장하며 다투었습니다.

2. 쟁점 및 판단

2.1. 차용증 진정성립 및 대여금 채무 존재 여부

피고는 5,500만 원의 대여금 채무에 대한 차용증이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감정인의 감정 결과를 통해 차용증에 날인된 인영이 피고의 인감증명서에 등재된 인영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확인

, 차용증의 진정성립을 인정했습니다.
따라서 피고는 정OO에게 5,500만 원의 대여금 채무를 부담하며, 추심권자인 원고에게 해당 금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2.2. 현금 변제 주장 및 인정 여부

피고는 3,000만 원의 대여금 채권에 대해 현금으로 변제했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피고는 추심권자인 원고에게 3,000만 원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 관련 법리

3.1. 국세징수법 제41조 및 제42조

국세징수법에 따라 세무서장이 채권을 압류한 경우,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채무를 변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세무서장이 압류 통지를 하면 세무서장은 채권의 추심권을 취득하며, 채무자는 세무서장에게 이행할 의무를 지게 됩니다.

3.2.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의 효력

금전채권에 대한 압류 및 추심명령은 추심채권자에게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을 추심할 권능만을 부여하며, 채권의 존재를 확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추심채권자는 추심금 청구 소송에서 채무자의 제3채무자에 대한 채권이 존재한다는 점을 입증해야 합니다.

4. 결론

법원은 피고에게 8,500만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채권압류 절차에서의 인영의 동일성 확인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추심금 청구 소송에서 채권의 존재를 입증해야 할 책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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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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