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임차료 안분 계산의 적정성

임차료를 공통경비로 보아 수입금액 기준으로 안분계산하여야 하는지 여부  [서울고등법원 2017. 3. 28. 2016누8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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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임차료 안분 계산의 적정성

본 판례는 종소 임차료를 공통경비로 보아 수입금액 기준으로 안분계산해야 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담고 있으며, 특히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의 필요경비 공제 방식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을 받았고,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과세관청인 세무서장입니다.

2. 쟁점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은 건물 임차료를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의 공통 경비로 보아 각 사업의 수입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계산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입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임차료 안분 계산의 적절성

법원은 이 사건 건물 2층부터 7층 전체에 대한 임차료가 원고의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의 공통 경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각 사업의 수입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계산하여 각 사업의 필요경비로 공제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여 임차료 안분 계산의 적절성을 인정했습니다.

3.2. 시가 불분명 시 필요경비 계산 방법

피고는 이 사건 건물의 임대료 시가가 불분명하므로 임대료 감정을 통해 사업 부문별 정확한 필요경비 계산과 공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수입금액 비례 안분 계산이 타당하며 시가가 불분명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피고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4. 판결의 결과

법원은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제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는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5. 판결의 의의

본 판례는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 공통 경비인 임차료를 수입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계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유사한 사업 형태를 가진 납세자들에게 필요경비 계산 및 공제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6. 결론

법원은 건물 임차료를 고시원 사업과 주택 임대 사업의 공통 경비로 보아 수입금액에 비례하여 안분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판결은 납세자들이 필요경비를 계산하고 공제받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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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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