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시설 평가액의 상속세 과세가액 제외 여부 [수원지방법원 2022. 9. 28. 2021구합74489]
“`html
상속세 과세 가액 제외 여부: 버섯 재배 시설 평가액
본 판례는 상속세 쟁점과 관련된 시설 평가액의 상속세 과세 가액 포함 여부에 대한 법원 판결을 다룹니다. 주요 쟁점은 상속 재산 평가 방법과 해당 시설의 가치 평가, 그리고 상속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 여부입니다.
1. 사건 개요
본 사건은 망인의 사망으로 인한 상속세 부과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피고(○○세무서장)는 상속 재산에 망인이 신축한 버섯 재배 시설의 가치를 포함하여 상속세를 부과했습니다. 원고(상속인)는 해당 시설이 상속 당시 가치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상속세 부과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쟁점 및 원고들의 주장
원고들은 이 사건 재배시설이 상속개시 당시 가치가 없었으므로, 상속재산에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시설의 가치 평가 방법을 중심으로 판단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시설의 특수성과 평가 방법
법원은 이 사건 재배시설이 망인이 신축한 건물에 특화된 유형재산이며, 불특정 다수 사이에서 거래되는 통상적인 시가를 상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2조 제2항 제1호에 따른 보충적 평가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3.2. 장부가액에 의한 평가의 적법성
법원은 이 사건 재배시설의 특성상 처분 시 취득할 수 있는 가액을 확인하기 어렵고, 따라서 장부가액에 의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장부가액은 124,833,334원으로 산정되었습니다.
3.3. 원고의 주장에 대한 반박
원고들은 망인의 일기장 내용을 근거로 시설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망인의 주관적인 사정만으로는 시설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설의 하자나 손상을 입증할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하고, 이 사건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본 판례는 상속 재산 평가 시 시설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적절한 평가 방법을 적용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또한, 상속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투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재산의 가치를 입증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