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중의 대표권 없는 자의 소제기는 부적법함. [대법원 2019. 1. 17. 2018다27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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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징 종중 대표권 없는 자의 소 제기 부적법 판결: 대법원 2018다272582 판례 분석
본 판례는 종중 관련 소송에서 대표권의 적법성을 엄격하게 따지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대법원은 대표권 없는 자가 제기한 소송은 부적법하다고 판단하여, 종중 소송의 대표자 자격 요건을 명확히 했습니다.
1.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종중을 대표하는 자가 적법한 대표권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가 쟁점이 된 소송입니다. 원고는 AAA 씨, BBB파 종중이며, 피고는 대한민국 외 9인입니다. 원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대법원은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2. 판결 요지
종중이 당사자인 사건에서 대표자에게 적법한 대표권이 있는지 여부는 소송요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대표권 없는 자가 제기한 소송은 소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부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1, 2심 판결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3. 판결 내용 상세 분석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고, 소송비용 부담을 명시했습니다. 상고이유에 대한 주장이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에 해당하여 이유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3.1. 소송 경과
원심 판결은 2018년 8월 23일에 선고되었으며, 대법원은 2019년 1월 17일에 최종 판결을 내렸습니다. 원심 판결과 대법원 판결 모두 종중 대표권의 적법성을 강조했습니다.
3.2. 소송 비용
소송비용 중 보조참가로 인한 부분은 원고 보조참가인이 부담하며, 상고비용은 원고가 부담합니다.
4. 판례의 중요성
본 판례는 종중 관련 소송에서 대표자의 적법한 대표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는 종중 소송을 제기하거나 진행하는 당사자들이 대표자 자격을 신중하게 확인해야 함을 시사합니다. 대표권 없는 자의 소 제기는 소송 자체가 부적법하게 되므로, 소송의 효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결론
대법원은 종중 대표권의 중요성을 명확히 하며, 대표권 없는 자의 소 제기는 부적법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판례는 종중 관련 소송에서 대표자의 자격 요건을 검토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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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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