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부과 정당 여부  [제주지방법원 2023. 10. 31. 2022구합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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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부과 관련 판례

본 판례는 제주지방법원 2022구합6547 판결을 바탕으로, 법인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제출 불성실 가산세 부과의 정당성을 다룹니다. 2018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1심 판결로, 2023년 10월 31일에 선고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원고들은 법인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고는 세무서장이며, 원고들은 aaaaa 주식회사와 bbbb 주식회사입니다. 쟁점은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제출 불성실에 따른 가산세 부과의 적법성 여부입니다.

사실관계

원고 aaaaa와 bbbb는 부동산 개발업 등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2014년 유상증자 과정에서 ggg 명의로 주식이 발행되었으나, 국세청 조사 결과 실제 주식 취득 자금은 HHH Investment Co. LTD(HHH)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HHH는 BVI에 설립된 회사로, ccc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실 관계

• 원고 aaaaa, bbbb 유상증자 과정에서 ggg 명의로 주식 취득
• 실제 자금 출처는 HHH
• HHH는 ccc가 실질 지배
• 국세청, ggg을 차명주주로 판단
• 세무서, 가산세 부과

원고의 주장

원고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가산세 부과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1. 이 사건 주식의 실제 소유자는 ggg이므로 가산세 부과 사유가 없음
2. 원고들은 ggg이 실제 소유주가 아님을 알 수 없었고, 알 수 없었던 정당한 사유가 존재
3. 설령 잘못 기재했더라도 고의가 아니므로 가산세 한도를 적용해야 함

법원의 판단

법원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피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주식의 실제 소유자

법원은 위탁자와 수탁자 사이의 관계, 자금 출처, 거래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ggg이 차명주주일 뿐, 실제 소유자는 HHH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질과세 원칙

정당한 사유

원고들이 주식의 실제 소유자를 알 수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HHH가 ggg을 차명주주로 내세울 동기가 충분했음을 지적했습니다.

가산세 한도 적용 여부

법원은 가산세 한도 적용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결론

법원은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을 원고들이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결론

가산세 부과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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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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