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 관련 판례: 주식 저가 양수에 따른 이익의 증여

주식의 저가 양수에 따른 이익의 증여에 해당  [부산지방법원 2017. 6. 23. 2016구합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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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 관련 판례: 주식 저가 양수에 따른 이익의 증여

본 판례는 주식의 저가 양수가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증여로 간주될 수 있는지 여부를 다룹니다. 특히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 간의 거래에서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액으로 주식을 양수했을 경우, 해당 이익이 증여로 과세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원고가 비상장주식을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수하여 증여세 및 가산세 부과 처분을 받은 것에 불복하여 제기되었습니다.

  • 사건번호: 2016구합24701
  • 사건명: 증여세 및 가산세 부과처분취소
  • 관련 법령: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5조
  • 판결일: 2017. 06. 23.

사실관계

원고는 2013년 12월 26일, ○○○로부터 주식회사 □□□□□□의 비상장주식 21,000주를 000,000,000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피고(BB세무서장)는 원고의 주식 취득이 특수관계인이 아닌 자 간의 거래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액으로 재산을 양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른 보충적 평가 방법으로 주식의 시가를 평가하고, 시가와 양도가액의 차액에서 3억 원을 차감한 금액을 증여세 과세가액으로 하여 증여세 및 가산세를 부과했습니다.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제기했으나 기각되었습니다.

원고의 주장

원고는 이 사건 주식을 담보 목적으로 취득했으며, ○○○로부터 저가에 양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원고가 대표이사로 있는 주식회사 △△△△가 이 사건 회사에 스테인리스강을 공급해 왔으며, 이 사건 회사의 요청에 따라 주식을 담보로 제공받았다는 것입니다.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기각하고 피고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1. 양도소득세 신고 여부: ○○○가 이 사건 주식을 양도담보로 취득했다가 차입금을 변제받고 주식을 반환했다면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2. 담보의 적절성: 원고가 이 사건 회사의 재무 상태를 부정적으로 평가했음에도 환가하기 어려운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제공받은 것은 합리적인 거래 관행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담보 가치가 확실하게 보장된 다른 담보를 제공받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았습니다.
  3. 계약의 형식: 주식회사 △△△△가 아닌 원고와 ○○○ 사이에 매매 형식으로 계약서가 작성되었으며, 이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결론

법원은 원고가 거래의 관행상 정당한 사유 없이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액으로 이 사건 주식을 양수했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 판결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35조에 따른 저가 양수에 따른 증여세 부과의 적법성을 확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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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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