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전 회사가 실질 본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볼수 없으므로 감면 배제한 처분은 적법함  [대전고등법원 2015. 12. 24. 2015누12142]

“`html

법인 지방 이전 회사의 세액 감면 배제 관련 판례 (대전고등법원 2015누12142)

이 판례는 법인이 지방으로 이전했을 때 세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회사가 단순히 주소지만 이전하고 실질적인 본점 역할을 수행하지 않은 경우 세액 감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원고는 법인 지방 이전을 통해 세액 감면을 신청했지만, 피고인 천안세무서장은 원고가 실질적인 본점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세액 감면을 배제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 원고는 해당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AAA

피고: 천안세무서장

귀속년도: 2005

심급: 1심

생산일자: 2015.12.24.

진행상태: 진행중

판결 요지

대전고등법원은 원고가 지방으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본점의 영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조세특례제한법 제63조의2에 따른 세액 감면 대상이 아니라고 보아, 피고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주요 쟁점 및 판결 내용

실질적인 본점 역할의 중요성

재판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순히 주소 이전만으로는 부족하며, 실질적으로 본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실제 사업 활동, 의사 결정, 주요 업무 수행 등이 이루어지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판결의 결론

법원은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즉, 원고가 받은 세액 감면 배제 처분이 정당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참고 법령

본 판례는 조세특례제한법 제63조의2를 적용하여 판단되었습니다. 이 조항은 법인의 지방 이전에 따른 세액 감면 혜택을 규정하고 있으며, 본점의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에 한하여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 판례는 법인이 지방으로 이전하여 세액 감면을 받으려는 경우, 단순한 주소 이전이 아닌 실질적인 본점 역할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법인 지방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관련 요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세액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