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을 동일직위로 볼 수 없고, 같은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책임의 경중과 사회통념 등에 비추어 딱히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려움 [서울고등법원 2022. 4. 19. 2021누3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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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의 급여 차등 지급 관련 판례 정리 (서울고등법원 2021누39135)
본 판례는 법인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의 급여 지급 기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을 동일 직위로 볼 수 있는지,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판단 기준을 제시합니다.
1. 사건 개요
본 사건은 주식회사 **스 피 고**에 대한 법인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입니다. 원고는 법인세 부과 처분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였고,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2. 쟁점 및 판단 내용
2.1. 쟁점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법인세법 시행령 제43조 제3항에 따른 손금불산입 해당 여부
-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의 동일 직위 여부
- 지배주주에게 높은 급여를 지급할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 여부
2.2. 판단 내용
법원은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을 동일 직위로 볼 수 없으며, 지배주주에게 더 높은 급여를 지급할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주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지배주주의 역할과 책임: 지배주주는 회사의 경영 전반에 대한 위험을 부담하고, 장기간 회사의 성장에 기여해왔습니다.
-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책임: 전문경영인은 상대적으로 재직 기간이 짧고, 경영상 위험 부담이 제한적입니다.
- 급여 차등의 합리성: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에게 동일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것은 책임의 경중, 사회 통념 등에 비추어 합리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3. 판결 결과
원심 판결을 취소하고, 피고의 법인세 부과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소송 총 비용은 피고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4. 시사점
본 판례는 법인세 관련 분쟁에서 지배주주와 전문경영인의 급여 지급 기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급여 지급의 합리성, 정당한 사유의 존재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법인세 관련 분쟁에 대한 법률 자문 시, 해당 판례의 내용을 참고하여, 유사한 쟁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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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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