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의 취소를 구할 원고 적격 해당 여부 [인천지방법원 2017. 8. 17. 2017구합224]
부가 처분 취소 소송의 원고 적격: 국승 인천지방법원 2017구합224 판례 분석
1. 사건 개요
이 판례는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부과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에서 원고 적격의 문제와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다룹니다. 원고는 회사의 대표이사였으며, 회사는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 혐의로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가 부과되었습니다.
2. 쟁점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가 처분(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취소 청구의 원고 적격 유무
-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 (전심절차)
3. 법원 판단
3.1. 부가 처분 취소 청구
법원은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부과 처분의 상대방이 원고가 아닌 법인이므로, 원고에게는 처분 취소를 구할 원고 적격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원고가 법인에 대한 2차 납세의무자라는 증거도 없으므로, 법률상 이익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3.2.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
법원은 원고가 구하는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만약 원고가 2009년도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 하더라도, 적법한 전심절차를 거쳤다는 증거가 없다고 보았습니다.
법인세와 종합소득세는 과세관청, 납세의무자, 세목 등이 다르므로 법인세 관련 조세심판절차를 거쳤다고 하여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에 대한 전심절차를 거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소송을 모두 각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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