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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매입세액 불공제 관련 판례: 국승 수원지방법원 2015구합68728
본 판례는 부가가치세 관련 매입세액 공제 여부를 다룬 사건으로, 특히 법인이 스스로 인력을 조달했음에도 제3자로부터 인력을 공급받은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담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1.1. 사실관계
원고인 OO주식회사는 근로자 파견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으로, 2013년 제1기부터 2014년 제1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 동안 주식회사 aa 및 주식회사 sss로부터 총 47억 원 상당의 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피고인 OO세무서장은 해당 세금계산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이라 판단하여 매입세액 공제를 부인하고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를 부과했습니다.
1.2. 쟁점
본 사건의 주요 쟁점은 실제 인력 공급 없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 가능 여부와, 설령 허위 세금계산서라 하더라도 거래 상대방이 위장사업자인 것을 알지 못했고 알지 못한 데 과실이 없는 경우 매입세액 공제 가능 여부입니다.
2. 법원의 판단
2.1. 원고의 주장
원고는 실제 인력파견을 받았으므로 세금계산서는 허위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설령 허위라 하더라도 거래 상대방의 위장성을 알지 못했고 과실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2.2. 법원의 판단
법원은 다음과 같은 점을 근거로 피고의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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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처는 자료상 행태를 보였으며, 실제 일용근로자를 모집하거나 관리했다는 구체적인 증빙이 부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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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회사가 일용근로자를 모집하여 공급처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은 위와 같은 사실들을 종합하여 원고가 스스로 인력을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제3자로부터 인력을 공급받은 것처럼 세금계산서를 수수한 행위는 관련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3. 관련 법령
본 판례와 관련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가가치세법 제17조
- 부가가치세법 제39조
- 국세기본법 제14조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이 판례는 실질적인 거래 없이 허위 세금계산서를 수수하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세금계산서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판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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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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