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자와 배우자 사이의 금원 증여계약은 사해행위에 해당함  [부산고등법원(창원) 2021. 2. 18. 2020나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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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체납자와 배우자 간 금원 증여 계약의 사해행위 해당 여부

본 판례는 국세 체납자가 배우자에게 금전을 증여한 행위가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를 다룬 사건입니다. 부산고등법원(창원)에서 2021년 2월 18일 선고되었으며, 2015년 귀속분 국세 관련 소송입니다.

사건 개요

체납자가 무자력 상태에서 배우자에게 금전을 증여한 행위가 채권자를 해하는 사해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원고는 대한민국, 피고는 AAA입니다.

판결 요지

체납자가 무자력 상태에서 배우자에게 금전을 증여한 행위는 채권자인 국가에 대한 사해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체납자의 사해의사와 수익자인 배우자 역시 이를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판결 내용 상세

원심 판결을 유지하며, 피고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소비용은 피고가 부담합니다.

1심 판결의 인용

원심 판결의 이유를 인용하며, 수정된 부분만 명시했습니다.

수정된 부분

• 제1심 판결문 내 법률 및 용어 수정

결론

제1심 판결이 정당하므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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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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