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가액 및 필요경비 추가 인정 불가함 [창원지방법원 2019. 7. 4. 2018구합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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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 취득가액 및 필요경비 추가 인정 불가 판례
본 판례는 양도소득세 관련 소송에서 취득가액 및 필요경비 추가 인정을 받지 못한 사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창원지방법원에서 2019년 7월 4일에 선고되었으며, 2017년 귀속 소득에 대한 1심 판결입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토지 매매와 관련하여 양도소득세 경정청구를 하였으나 기각되자,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주요 쟁점은 취득가액 산정의 적정성과 필요경비 인정 여부였습니다.
2. 쟁점별 판단
2.1. 취득가액 산정
원고는 최초 매매 계약서상의 매매대금과 다른 매매계약 확인서를 근거로 취득가액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최초 매매 계약서의 진정성을 인정하고, 매매대금 6억 6천만 원을 기준으로 취득가액을 산정하는 것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원고가 제출한 매매계약 확인서의 신빙성이 낮고, 취득가액 산정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을 근거로 합니다.
2.2. 필요경비 인정
원고는 토지 조성을 위한 공사비 지출을 주장하며 필요경비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공사 내역 및 비용 지출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 부족을 이유로 필요경비 인정을 거부했습니다. 또한, 공사 비용이 토지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자본적 지출로 보기 어렵다는 점도 그 이유로 제시되었습니다.
3.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양도소득세 관련 소송에서 객관적인 증빙의 중요성과 자본적 지출의 요건을 강조합니다.
4. 관련 법령
본 판례와 관련된 주요 법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득세법 제97조 (양도소득의 필요경비 계산)
- 소득세법 제114조 (양도소득과세표준과 세액의 결정·경정 및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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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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