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관계자 간 저가양수로 보아 증여세를 부과한 처분은 적법함 [대법원 2018. 6. 28. 2018두37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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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으로 인한 증여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 대법원 판례 분석
사건 개요
본 판례는 특수관계자 간의 저가양수를 통해 발생한 이익에 대하여 증여세를 부과한 처분의 적법성을 다룬 사건입니다. 원고는 이**이며, 피고는 OO세무서장입니다. 사건번호는 2018두37793이며, 2011년 귀속분에 대한 사건입니다. 2018년 6월 28일에 판결이 선고되었으며, 대법원에서 상고가 기각되었습니다.
판결 요지
원심은 정당하며, 대법원은 원고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주요 쟁점 및 판결 내용
증여재산가액 산정기준일과 관련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6조 제8항의 위헌성 여부 및 특수관계 범위의 판단 기준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을 유지하여, 상증세법 시행령 제26조 제8항이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특수관계의 범위를 판단함에 있어 ‘고가양도자 또는 저가양수자’ 중 일방의 기준이 아닌, 거래 당사자 전체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판결의 의의
이번 판결은 특수관계자 간의 저가양도에 대한 증여세 부과 처분의 적법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특히, 상증세법 시행령의 해석과 특수관계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관련 법률 적용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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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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