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판례: 자경농지 판단 기준

항공사진에 의하면 통상적인 밭의 형태가 보이지 않아 경작 추단 어려움  [부산지방법원 2017. 1. 26. 2016구합23234]

“`html

양도소득세 감면 관련 판례: 자경농지 판단 기준

본 판례는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원고는 8년 이상 자경한 농지임을 주장하며 양도소득세 감면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 사건 개요

원고는 2005년 토지를 취득하여 2014년에 양도했습니다. 원고는 해당 토지가 자경농지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양도소득세 감면을 신청했으나, 피고는 이를 거부하고 과세 처분을 했습니다. 원고는 이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 쟁점 및 원고의 주장

주요 쟁점은 원고가 해당 토지를 8년 이상 자경했는지 여부입니다. 원고는 토지를 취득 후 밭으로 만들고 고추, 호박, 배추 등을 재배하며 8년 이상 직접 경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3.1. 자경농지 요건

법원은 조세특례제한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라 8년 이상 자경 요건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자경 여부에 대한 입증 책임은 감면을 주장하는 납세의무자에게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3.2. 경작 여부 판단 근거

법원은 여러 증거를 종합하여 원고의 경작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 항공사진: 2006년부터 2014년까지의 항공사진을 통해 이 사건 토지가 주변 농지와 달리 통상적인 밭의 형태를 보이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 건축 허가: 원고가 토지 취득 후 건축 허가를 받은 점을 고려하여, 경작 목적보다는 다른 목적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농지원부: 농지원부 상의 기재만으로는 원고가 주장하는 작물을 경작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 기타 정황: 원고의 다른 사업 운영, 농약 및 비료 구매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습니다.

3.3. 결론

법원은 위와 같은 판단을 근거로 원고의 주장을 기각하고, 피고의 과세 처분이 적법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4. 판례의 시사점

본 판례는 자경농지 양도소득세 감면을 받기 위한 요건, 특히 실질적인 경작 행위의 입증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항공사진, 건축 관련 자료, 농지원부 등 다양한 증거를 통해 경작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자경농지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 실제로 경작했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