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회사로부터 전화영어 용역을 공급받아 면세사업에 사용하였으므로 부가가치세 대리납부대상임  [서울행정법원 2015. 7. 10. 2014구합19421]

“`html

부가세 대리납부 의무 관련 판례

본 판례는 국내 사업장이 없는 해외 자회사로부터 전화영어 용역을 공급받아 면세사업에 사용한 경우 부가가치세 대리납부 의무가 있는지 여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 사건번호: 2014구합19421
  • 원고: OO교육 주식회사
  • 피고: 역삼세무서장
  • 선고일: 2015. 7. 10.
  • 1심 판결

판결 요지

원고는 국내 사업장이 없는 해외 자회사들로부터 용역을 공급받아 면세사업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강사 임금 등을 지급했으므로, 부가가치세를 대리 납부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의 청구는 기각되었습니다.

상세 내용

1. 사실관계

원고는 원격교육 형태의 평생교육시설을 운영하며, 필리핀에 해외 자회사들을 설립하여 현지 영어 강사를 고용, 국내 수강생들에게 전화영어 강의를 제공했습니다. 원고는 해외 자회사들에게 강사 임금 등을 지급했습니다. 피고는 원고가 해외 자회사에 대가를 지급하는 경우 부가가치세를 징수·납부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아 부가가치세를 부과했습니다.

2. 원고의 주장

원고는 해외 자회사들이 제공하는 용역이 교육 서비스이므로 면세 대상이며, 대리 납부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법원의 판단

법원은 원고가 제공하는 전화영어 등은 면세사업에 해당하지만, 해외 자회사에 지급한 강사 임금 등은 해외 자회사들이 제공한 용역에 대한 대가이므로, 부가가치세법 제52조에 따라 대리납부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원고는 국내 사업장이 없는 해외 자회사로부터 용역을 제공받았고, 그 대가를 지급했으므로 부가가치세 징수 및 납부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4. 결론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은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은 국내 사업장이 없는 외국 법인으로부터 용역을 제공받아 면세사업에 사용하는 경우의 부가가치세 대리 납부 의무에 대한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

전문 확인하기

👇클릭하여 판례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판례 전문 확인하기

 

함께보면 좋은글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자세한 법률정보는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K Law Center (k법률센터) is an independent online resource committed to making the law easier to understand. We publish in-depth articles, guides, and explanations to help our readers navigate complex legal challenges. Important Legal Notice: The content on this website is intended for informational use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legal advic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is not formed by your use of this site. We strongly recommend consulting with a licensed attorney for advice on your individual situation. © 2025 K Law Center (klawcenter). All Rights Reserved.